선교는 "참 쉽지 않네요"
선교는 어려움의 연속이다.저녁 시간, 가족들과 함께 사도행전을 읽었다. 바울의 여정을 따라가며 그의 고난을 보게 된다. 매를 맞기도 하고, 감옥에 갇히기도 한다. 돌에 맞기도 했다. 그중에서도 하이라이트는 로마로 가는 과정이다. 동족들에 의해 고발당하고, 이방인들의 손에 넘겨지며, 감옥에 수년간 갇혔다가 죄수의 신분으로 로마에 들어간다. 복음을 전하는데, “뭐 이래?”라고 불평할 만한 순간이 잊을 만하면 반복된다. 바울의 입장에서 보면, “참 쉽지 않네” 하고 말할 법한 일이다.바울과 비교하기는 참 부끄럽지만, 선교사의 일을 시작한 이후 많은 업과 다운을 경험한다. 한국에 있었다면 겪지 않았을, 그럴 필요조차 없었던 일들인데, 몇 년 동안 정말 수많은 일들이 지나갔고, 지금도 그건 진행형이다. 무엇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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